1. 후유의 검
옛날 공략들을 보면 처음 검을 뽑으려 시도한 시점에서 힘에 +5 정도를 골고루 투자하면 뽑을 수 있다고 하는데. 정확하게는
근력 +5
체력 +4
방어력 +4
(업그레이드 횟수 기준)
이다.후유의 검이 나오는 신전은 '고구학자를 찾아서' 퀘스트 다음에 만날 수 있다.
트윈 블레이드 캠프에서 누나를 만나고 나서 한번 더 퀘스트를 수행해야한다는 것!
순서를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는 마력과 순발력 찍고, 무기랑 방어구 좀 업그레이드 해서 드는 것만으로도 '힘'에 하나도 투자하지 않고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검을 뽑는 걸 시도하고 실패하자마자 영웅 길드로 돌아와서 그동안 모았던 '힘' 관련 경험치를 몽땅 때려부으면 대충 근력 +4, 체력 +4, 방어력 +4 찍는 게 가능하다. (일반 경험치로 나머지 +1을 때워야한다. )
대신... 서약을 지키기가 조금 힘이 든다는 것 ㅠ_ㅠ
그러나 후유의 검을 뽑고 나서 투기장을 뛸 때는 주인공의 무차별적인 파괴력을 실컷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무기에 투자하는 금액을 줄일 수 있으니까...
2. 마법에서 꼭 찍어야하는 스킬
마법 맨 처음 스킬인 화염방사인가? 주변 지역에 화염 마법을 발사하는 범위마법이다.
원래 마법은 범위 마법이 참 좋지 않던가...
비슷한 마법이 하나 더 있는 걸로 아는 데, 둘 중 하나 만렙 찍으면 될 것 같다.
만렙 찍으면 사기 수준으로 강해져서 게임이 참 쉬워진다.
(마법만렙은 +5)
페이블에서 마법은 한번에 한 마법만 단축키에 올려둘 수 있다. 바꾸려면 전투중에 마법 순서에 따라 딸깍거려야하는데 페이블 전투 특성상 (그리고 퀘스트 특성상) 전투중에 바꾸긴 힘이 든다. 마법을 6개정도 깔짝거리며 배워뒀는데 미션 특성마다 마법 배치를 바꿔두고 대략 3개정도만 배치해서 사용하게 된다.
우선 페이블 애니버서리에서는 상인 호위라던지, 소년 호위라던지 NPC를 지키며 이동해야하는 일이 많다. 처음에는 힐링을 배워두면 도움이 될까 했는데....
시간 정지인가? 슬로우 타임인가라고 불리는 시간을 느리게 만드는 마법을 배우면 정말 유용하다. 하나만 찍어도 시간 정지 사용하고 화염 방사를 사용하고 시간 정지 풀릴 때쯤 시간 정지 또 사용하고 화염 방사 쓰면, 적들이 상인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죽는다...
일단 치기 전에 죽이는 방식이다 보니 유용했다. 물론 힐링도 심심하면 쓰기는 하는데, 기본적 전투 성향이 마력을 많이 쓰다보니 비싼 마나 포션 먹고 힐링 쓰느니, 그냥 줍고 다닌 신선한 고기 먹어도 체력은 찬다.
아 방어막 스킬이 있는데, 아무래도 선으로 진행하다보니 버서커 스킬을 포기했던 터라 선택한 것인데. 맹점은 옷을 입지 않고 퀘스트를 수행하는 서약이나 한번도 맞지 않고 퀘스트를 수행하는 서약이 있어서 선택한 건데, 일단 이 마법을 쓰면 맨몸 서약이 깨지고 마법으로 싸우다보니 초반 방어막 방어량에 비해 마력이 너무 쭉쭉 달아서...
효율이 별로다.
3. 집은 꼭 사야하나..
나중에 시장과 결혼하려면 집이 하나 있어야하는데.
굳이 XBOX 시간 바꿔가며 돈을 벌지 않는한 진짜 돈 너무 적게 준다. ㅠ_ㅠ
돈이 남아돈다면 사기를... 어차피 팔면 고스란히 돈 돌려주니까 돈이 남아돌면 사도 나쁘진 않겠다.
은행에서 이자 준다고 생각하지뭐.
4. 마나 포션 얼마 안하니까 세일할 때를 노려 넉넉하게 사서 들고다니자.
전투 중에 마나 포션 떨어지면 초조해진다.
전사가 아니라면 언제나 넉넉히 준비해두자. 퀘스트 중엔 맵에서 탈출 불가다. ㅠㅠ
댓글 없음:
댓글 쓰기